Piers Alsop 는 회화, 드로잉, 콜라주를 넘나들며 작품 제작을 한다.

 

그는 캔버스를 가공의 세트로서 설정하고, 그 안에서 인간과 현실과의 간헐적인 관계를 고찰한다.

그의 화면에는 익명이 인물이 추상의 경계에 자주 등장하는데, 주변으로부터 고립된 그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눈에 띄지 않는 삽화 속으로 이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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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호하면서 비이성적인 화면 구성을 위해 피아즈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심볼을 채택하고 있다.

Piers 의 화면은 유머도 다분히 기용하면서 다층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단편적인 내러티브를 제공한다.

평면적인 추상에서 상세한 묘사, 더 나아가 원근법까지 다양한 사실성을 화면에서 전개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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떄로는 소품의 나열을 연상시키는 그의 작품은 우리가 집단적 양심 속에 품고 있는 허구를 연상시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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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Piers 는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. 그는 2007년 UAL: Camberwell College of Arts 에서 회화 학사 학위를 취득, 2023년 Newcastle University 의 객원 강사로 초대되었다.